중형카메라 마미야로 찍은 제 딸 서경이의 최근 근황입니다. 뽀로로 매트 위에서 춤추는 뽀로로와 강아지, 토끼 인형 등을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엽죠?^^

마미야의 무게는 그야말로 엄청납니다. 보통 예식장에서 기념사진 찍을 때 많이 쓰는 카메라로 120미리 필름을 사용하는데 뷰파인더에서는 좌우가 반대로 보입니다. 이 엄청난 놈을 손각대로 실내에서 찍으려다보니 초점 맞추기도 버겁네요. 그래도 예상보다는 괜찮은 사진이 나와서 일단은 만족입니다.

필름 스캔을 하지 못해, 밀착인화한 사진을 디지털로 재 촬영해 올립니다. 나름 분위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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