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비트903. 오른쪽 리시버에 음악감상용 조작부와 소리조절 커서, 왼쪽 리시버에 통화
수신 버튼과 마이크가 달려 있습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사용하기 위해 플랜트로닉스 백비트(BACK BEAT) 903을 구입했습니다.
요즘은 블루투스 헤드셋이 대세라고 할 만큼 다양한 모델들이 나와 있는데요.
저의 블루투스 구입 고려 요소는
1. 스테레오일 것 2. 수신 리시버가 일체형일 것 3. 음질이 좋을 4. 휴대가 편리할 것 네가지 였습니다.
구매를 위해 살펴본 모델은 플랜트로닉스 백비트903, 소니 BT101, 노키아 BH505 입니다. 소니 BT101은 너무 크고 노키아 모델은 접히지 않아서 휴대가 불편할 것 같더군요. 그래서 백비트903으로 최종 낙찰. 실제로 사용해 볼 수가 없어 음질은 인터넷 사용기를 참조했습니다.
음질은 이어폰 분리형이 더 좋을 수 있겠지만 그렇게 되면 수신기가 별도로 달리고 다시 이어폰의 줄이 생겨나므로 블루투스를 사용한다기보단 작은 MP3 플레이어를 하나 더 들고다니는 격이 돼버려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백비트 903 상자. 착용하면 이런 모습.
◇아이폰 충전케이블보다 조금 더 두꺼운 선으로 양쪽 리시버가 연결돼 있는 형태입니다.
선은 유연한 재질로 돼 있어 쉽게 휘어져 휴대가 편리합니다.
사용 후 휴대성, 착용감, 조작성, 음질로 평가를 해봤습니다. (별 다섯개 만점)
1. 휴대성 ★★★★★
작은 크기에 선이 접혀 주머니에도 쏙 들어갑니다. 전 보통 가방에 막 넣고 다니는데 아직 이상
없이 잘 작동하고 있습니다.
2. 착용감 ★★★★
안경을 써도 무리없이 착용할 수 있지만 장기간 착용시에는 불편하단 느낌이 조금 듭니다. 키 조작
시 이어피스가 귓구멍을 압박해 거슬립니다. 인어어 형으로 이어피스가 만들어져 있는데 귀에 딱
들어맞질 않네요.
3. 조작성 ★★★
오른쪽 리시버에서 재생, 멈춤, 트랙 넘김, 트랙 되돌리기, 음량 조절을 합니다. 왼쪽엔 통화 버튼
이 달려있습니다. iOS 4.1 업데이트로 모든 기능이 다 작동합니다. 다만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동시
에 사용하면 아이패드를 음악기기로, 아이폰은 휴대폰으로 인식하네요. 백비트903을 아이패드에 연
결시켰다가 아이폰으로 음악을 듣기 위해선 패어링을 새로 해줘야 합니다. 아이폰에 블루투스 기기
에 대한 헤드폰, 핸드셋 인식 기능이 따로 없어서 생기는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만, 동시 사용은 불
편합니다.
4. 음질 ★★★
별3개밖에 못 주겠네요. 백비트903이 음질이 뛰어난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음질
은 유선 이어폰이나 헤드폰에 미치질 못하네요. 음질은 아이폰 기본 이어폰과 같거나 낮은 수준이
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헤드셋으로서 통화품질은 조용한 곳에서는 상당히 우수합니다. 하지만 시끄러운 장소에서는 잡음
이 섞에 상대방이 제 말을 못 알아 듣고, 음량 부족으로 백비트 사용자 측에서도 상대방의 소리가
잘 들리지 않습니다. 실내나 차량에서 핸즈프리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수준입니다.
팁으로, 백비트903에는 베이스부스트 기능이 있는데 아이폰이나 아이팟을 음장 없이 사용하면 소
리가 깨져 들리게 됩니다. 아이폰 음장을 '피아노'에 놓고, 백비트의 베이스부스트 기능을 사용하면
나름 풍부한 베이스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수신 버튼과 마이크가 달려 있습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사용하기 위해 플랜트로닉스 백비트(BACK BEAT) 903을 구입했습니다.
요즘은 블루투스 헤드셋이 대세라고 할 만큼 다양한 모델들이 나와 있는데요.
저의 블루투스 구입 고려 요소는
1. 스테레오일 것 2. 수신 리시버가 일체형일 것 3. 음질이 좋을 4. 휴대가 편리할 것 네가지 였습니다.
구매를 위해 살펴본 모델은 플랜트로닉스 백비트903, 소니 BT101, 노키아 BH505 입니다. 소니 BT101은 너무 크고 노키아 모델은 접히지 않아서 휴대가 불편할 것 같더군요. 그래서 백비트903으로 최종 낙찰. 실제로 사용해 볼 수가 없어 음질은 인터넷 사용기를 참조했습니다.
음질은 이어폰 분리형이 더 좋을 수 있겠지만 그렇게 되면 수신기가 별도로 달리고 다시 이어폰의 줄이 생겨나므로 블루투스를 사용한다기보단 작은 MP3 플레이어를 하나 더 들고다니는 격이 돼버려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백비트 903 상자. 착용하면 이런 모습.
◇아이폰 충전케이블보다 조금 더 두꺼운 선으로 양쪽 리시버가 연결돼 있는 형태입니다.
선은 유연한 재질로 돼 있어 쉽게 휘어져 휴대가 편리합니다.
사용 후 휴대성, 착용감, 조작성, 음질로 평가를 해봤습니다. (별 다섯개 만점)
1. 휴대성 ★★★★★
작은 크기에 선이 접혀 주머니에도 쏙 들어갑니다. 전 보통 가방에 막 넣고 다니는데 아직 이상
없이 잘 작동하고 있습니다.
2. 착용감 ★★★★
안경을 써도 무리없이 착용할 수 있지만 장기간 착용시에는 불편하단 느낌이 조금 듭니다. 키 조작
시 이어피스가 귓구멍을 압박해 거슬립니다. 인어어 형으로 이어피스가 만들어져 있는데 귀에 딱
들어맞질 않네요.
3. 조작성 ★★★
오른쪽 리시버에서 재생, 멈춤, 트랙 넘김, 트랙 되돌리기, 음량 조절을 합니다. 왼쪽엔 통화 버튼
이 달려있습니다. iOS 4.1 업데이트로 모든 기능이 다 작동합니다. 다만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동시
에 사용하면 아이패드를 음악기기로, 아이폰은 휴대폰으로 인식하네요. 백비트903을 아이패드에 연
결시켰다가 아이폰으로 음악을 듣기 위해선 패어링을 새로 해줘야 합니다. 아이폰에 블루투스 기기
에 대한 헤드폰, 핸드셋 인식 기능이 따로 없어서 생기는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만, 동시 사용은 불
편합니다.
4. 음질 ★★★
별3개밖에 못 주겠네요. 백비트903이 음질이 뛰어난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음질
은 유선 이어폰이나 헤드폰에 미치질 못하네요. 음질은 아이폰 기본 이어폰과 같거나 낮은 수준이
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헤드셋으로서 통화품질은 조용한 곳에서는 상당히 우수합니다. 하지만 시끄러운 장소에서는 잡음
이 섞에 상대방이 제 말을 못 알아 듣고, 음량 부족으로 백비트 사용자 측에서도 상대방의 소리가
잘 들리지 않습니다. 실내나 차량에서 핸즈프리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수준입니다.
팁으로, 백비트903에는 베이스부스트 기능이 있는데 아이폰이나 아이팟을 음장 없이 사용하면 소
리가 깨져 들리게 됩니다. 아이폰 음장을 '피아노'에 놓고, 백비트의 베이스부스트 기능을 사용하면
나름 풍부한 베이스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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