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12에서 10일(현지시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시계형 액세서리 '스마트 워치'를 선보였다.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전화기록, 문자 메시지, 페이스북, 트위터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음악기능도 갖추고 있는데 음악을 직접 재생하는 것은 아니고, 재생 기능을 컨트롤하는 것으로 보인다. 안드로이드마켓에서 관련 앱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도 있다.

뒷면에 클립이 있어 밴드에 끼워 시계처럼 사용하거나 가방, 옷 등에 꽂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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