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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음식, 사진, 그리고 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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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5 11:19 IT NEWS

2009년 11월28일, 그때는 몰랐다. 스마트폰이라는 작은 물결이 한국의 정보기술(IT) 생태계를 바꾸는 거대한 파도가 되리라는 것을.

 

아이폰 출시와 함께 국내에 스마트폰 바람이 불기 시작한 지 2년6개월 만에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휴대전화 가입자 수의 절반을 넘어섰다. 스마트폰은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며 IT 산업과 정보 유통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IT 산업의 집중 현상과 정보 격차라는 새로운 문제를 낳고 있다.

 

◆국민 2명 중 1명은 스마트폰 쓴다

 

이동통신 회사의 집계 결과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는 지난 11일 현재 2709만명에 이르렀다. 전체 이동전화 가입자 5255만명의 51.4%로 절반이 넘었다.

 

스마트폰 사용자는 SK텔레콤 가입자 2650만명 가운데 1330만명(50.18%), KT 가입자 1650만명 중 880만명(53.33%), LG유플러스 가입자 970만명 중 499만명(51.44%)이었다. KT가 아이폰을 도입한 2009년 11월 47만명에 그쳤던 스마트폰 사용자는 작년 3월 1000만명을 돌파했고 그 후 불과 7개월 만에 2000만명을 넘어선 것. 구글이 지난해 실시한 스마트폰 보급률 조사에서도 한국은 조사 대상 국가 30개국 중 구입 비율이 가장 높았다.

 

◆생활을 ‘손안의 기기’로 해결하는 시대


직장인 이기연(29)씨는 스마트폰 알람소리에 맞춰 하루를 시작한다. 잠들 때까지 스마트폰이 손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자동전송되는 날씨 정보를 확인하고, 걸어서 20분 걸리는 회사에 도착할 때까지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고 이메일도 확인한다.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보고 친구와 ‘카카오톡’으로 약속을 잡는다. 약속 장소는 ‘다음 지도’로 체크하고 영화 예약도 스마트폰을 이용한다.


 

이같이 스마트폰은 이미 우리의 삶 깊숙이 들어와 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해 11월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 이용자 94.1%는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이용하고, 궁금한 것도 검색(65.1%) 하고 있었다. 76.4%는 스마트폰 이용으로 생활이 전반적으로 편리해졌다고 답변했다.

◆스마트폰의 그늘… 산업·정보 양극화


스마트폰은 그 자체로 새로운 산업이 됐고, 소프트웨어 유통도 활성화하고 있다. 아이폰을 만든 애플은 세계 최고의 IT 기업으로 등극했고, 삼성전자도 갤럭시폰 판매 신장에 힘입어 새로운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스마트폰 이용자의 47%가 모바일 쇼핑과 금융 서비스를 이용,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MP3플레이어, 내비게이션, 게임기를 흡수하면서 이들 IT 기기를 만드는 중소기업들은 문을 닫거나 업종을 바꾸고 있다.


 

또 스마트폰을 통한 SNS의 확산은 허위 정보의 급속한 유통과 광범위한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사회 문제를 야기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스마트폰으로 인한 신 정보 격차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 지난해 장애인·저소득층·장노년층·농어민 등 정보 취약계층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8.6%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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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7 17:33 IT NEWS

정부가 디지털 음원 사용료 징수 규정 개정을 추진하면서 월 일정 금액을 내고 음악 스트리밍·다운로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정액제 폐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음원 서비스 업체 사이에서도 개정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시민단체는 소비자 권익을 배제한 음원 가격 인상은 안 된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음원 정액 요금제 폐지되나


6일 업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달 중 새로운 음원 사용료 징수 규정을 내놓을 예정이다. 앞서 지난 1월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국음악실연자협회·한국음원제작자협회 등 음악신탁관리 3단체가 음악 전송 사용료 기준의 개정을 문화부에 요구함에 따라 문화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를 통해 두 개의 가이드라인을 마련, 지난달 16일과 30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A안은 곡당 정산방식(종량제)으로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서비스 횟수당 각각 6.6원, 600원(저작권료는 각각 4원과 360원)의 이용료를 부과하고 다량 서비스 시 할인율을 적용하는 방안이다. B안은 스트리밍 서비스와 다운로드 서비스 판매액의 60%(정액제)를 음원 유통업체가 저작권료로 지급하고, 신곡에 대해서는 월 정액형 상품을 적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는 서비스 방식에 상관없이 디지털 음원 매출의 42.5∼60%를 신탁관리 3개 단체가 저작권료로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음원 유통업체들은 각각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

 

‘멜론’을 운영하는 국내 1위 디지털 음원 사업자인 로엔엔터테인먼트(로엔)와 KT뮤직은 B안을 지지하고 있다. 이들은 음원 다량 서비스 시 할인율을 적용한다고 해도 가격 인상폭이 커져 사실상 정액제 상품을 유지하기 힘들고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소리바다, CJ E&M, 네오위즈인터넷은 A안을 지지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정액제 폐지 후 다양한 요금제를 출시하면 로엔의 1위 독주 체제를 견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들은 저작권자들대로 정부가 내놓은 두 안 모두가 기대에 못 미친다며 반발하고 있다.

 

◆소비자 가격 인상 우려


음원 가격 추락의 요인으로 지목되는 정액제는 불법다운로드를 막고 국내 음원 시장 활성화를 위해 2004년 음원 유통사와 저작권 단체, 문화부가 협의를 거쳐 마련했다.

 

실제로 이 제도 도입 후 디지털 음원 유통시장 매출과 저작권료 징수액은 꾸준히 늘어났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음원시장 규모는 6970억원으로 2015년에는 1조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됐다.

시민단체는 정액제 폐지나 음원 가격의 급격한 인상에 반대하고 있다.

 

서울 YMCA는 “소비자는 현재보다 이용요금이 최대 2배 이상 인상되는 개정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음원 사용료의 사실상 종량제 전환기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화부가 최근 발표한 온라인 음원가격 소비자 인식조사에 따르면 음원 유료 이용 경험자 800명 중 약 60%는 현재의 음원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부 관계자는“시장 상황을 무시하고 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2015년까지 요금 차등 인상 등 충격 완화 방안을 다각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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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7 17:30 IT NEWS

 

 

2012년 글로벌 ‘스마트폰 대전(大戰)’의 막이 올랐다. 선공에 나선 것은 삼성전자다. 삼성전자는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주력 스마트폰인 갤럭시S 시리즈의 최신 기종 ‘갤럭시S3’를 공개했다.


갤럭시S3는 얼굴과 눈동자의 움직임, 목소리, 몸 동작까지 인식하는 첨단 기능으로 공개와 함께 국내외 언론과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갤럭시S3는 올여름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과 치열한 시장 쟁탈전을 벌일 전망이다.


◆갤럭시S3, 첨단 기술로 무장


런던 얼스코트전시센터에서 열린 ‘2012년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에는 갤럭시S3를 보기 위해 전 세계 언론 종사자 등 2200여명이 운집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자사의 스마트폰 출시 행사 중 최대 규모다.


뜨거운 관심 속에 공개된 갤럭시S3는 각종 첨단 센서와 신기술로 무장했다. 장착된 카메라는 사용자의 얼굴과 눈을 인식해 스마트폰 사용 중 화면이 꺼지지 않는다. 손 동작과 센서 기능을 결합해 문자 화면이 뜬 스마트폰을 귀에 가져다 대면 발신자에게 자동으로 전화가 연결되고, 자리를 비운 사이 전화나 문자가 왔었다면 기기를 잡을 때 진동으로 알려주기도 한다.


통화, 알람,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스마트폰 기능을 말로 제어할 수 있는 ‘S보이스’도 탑재됐다. S보이스는 ‘통화’, ‘메시지’ 등의 단어는 물론이고 “회사에 전화 연결해줘”와 같은 대화형 문장도 알아들을 수 있게 진화했다. 이 기능은 한국어와 영어 등 8개국어를 지원한다. 얼굴·음성 동시 인식으로 잠금 화면을 해제하는 보안 기능도 있다.


외신이 특히 관심을 보인 기능은 문자 보내기나 인터넷 검색 등 다른 작업을 하면서 동시에 영상을 볼 수 있는 ‘팝업 플레이’다.


이밖에 근접통신기술(NFC)과 와이파이를 결합해 두 스마트폰을 부딪히는 것만으로 고용량 파일을 빠르게 전송하는 ‘S빔’, 20장 사진 연사, 동영상 중 정지화상 촬영, 무선 충전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적용했다. 1.4㎓ 쿼드코어와 800메가 픽셀의 카메라, 4.8인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해상도 1280x720) 등 하드웨어도 최고 사양이다.


◆애플과 치열한 경쟁 예고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과 겨룰 수 있는 안드로이드 진영의 유일한 주자로 꼽힌다. 로이터통신은 아이폰 라이벌인 갤럭시의 최신 버전이 공개됐다고 보도하는 등 벌써부터 양자 대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외신들은 삼성전자 갤럭시S3의 기술적 진보에 대해 호의적인 평가를 내리고, 대형 마케팅과 통신사업자들의 지지 속에 시장에서 다시 한번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갤럭시S3는 145개국 296개 사업자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전작인 갤럭시S2는 120여개국 140여개 사업자을 통해 출시됐었고, 10개월 만에 200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단순 수치로 비교하면 갤럭시S3의 판매량은 올해 적어도 30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그러나 디자인에 대해서는 일부 외신에서 비판적인 평가를 내렸다. 해외 정보기술(IT) 전문매체인 기즈모도는 “지나치게 플라스틱 소재의 느낌이 강하다”고 평가했고, 엔가젯도 “갤럭시 넥서스를 닮은 디자인은 실망스럽다”고 언급했다. 지난해 출시됐던 애플의 아이폰4S도 전작의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받았

다는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한편 애플은 6월11일 열리는 세계 개발자 콘퍼런스(WWDC)에서 새 아이폰을 공개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5월 말 유럽을 시작으로 갤럭시S3 판매에 들어가며, 국내에서는 6월 중 판매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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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4 16:57 HARDWARE INSIDE

 

 

한국에서 제조된 따끈한 갤럭시S3 시제품을 4일 사용해 봤다.

 

첫 대면 느낌은, '사진보다 이쁘네'

 

특히 블루 모델의 경우, 사진에서 보는 것과는 다른 푸른 빛이 도는 검은 색상으로 화이트 모델을 누르고 인기 모델로 자리잡을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다만 외신 평가와 마찬가지로 재질 자체가 고급스럽지는 않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본체에 세라믹 제질이 도입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돌았지만 보기 좋게 빗나갔다. 플라스틱에 광택이 도는 특수코팅을 입혔다.

 

전면 유리는 고릴라글래스2를 사용, 강도를 높였다. 기존 스마트폰과는 달리 전면 유리가 베젤보다 더 튀어나와있는 방식이다. 고릴라글래스2가 강도가 좋다고는 하지만 스크래치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다. 보호필름이 필요해!

 

전체가 둥그스름한 디자인으로 전면 유리부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곡선으로 돼 있다. 후면도 미세하게 굴곡이 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갤럭시 넥서스와 비슷하다.

 

외형 면에서는 이렇다할 충격이나 감탄사를 외칠 부분은 없지만 기능 면에서는 다르다. 센서를 활용한 다양한 기능은 사고싶다는 소유욕을 불러일으킨다.

 

새로운 기능들을 하나씩 살펴봤다.

 

먼저 얼굴과 눈을 인식해 화면 꺼짐을 방지하는 '스마트 화면유지' 기능. 기존의 휴대전화는 설정해 놓은 대시 시간을 초과하면 화면이 꺼지기 때문에 계속 화면을 터치해 주거나 버튼을 눌러 꺼진 화면을 다시 켜야만했다. 갤럭시S3는 전면 카메라가 설정된 시간마다 얼굴과 눈동자를 인식해 사용 중 화면이 꺼지는 것을 방지한다. 웹툰, 동영상을 볼 때 제격이겠다. 스마트 화면유지 기능이 작동 할 때마다 화면 상단 메뉴바에 눈 모양의 아이콘이 반짝인다.

 

'다이렉트 콜' 기능도 새롭다. 다이렉트 콜은 문자가 왔을 경우, 전화기를 귀에 가져다대면 알아서 송신자에게 전화를 걸어주는 똑똑한 기능이다. 주소록을 검색한 후 귀에 가져다대도 전화가 걸린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전화를 귀로 가져가는 동작을 모션 센서가 인지하고 조도 센서로 귀에 가져다 댔음을 동시에 인식해 작동한다고 한다. 휴대전화를 손으로 가리는 것만으로는 다이렉트 콜 기능이 작동하지 않았다. 똑똑하다.

 

사진촬영이나 웹 검색, 볼륨제어 등을 음성으로 할 수 있는 'S보이스' 기능도 있다. 하지만 테스트에서는 이 기능이 작동하지 않았다. 일부 외신에서도 이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보고가 있었다. 음성 성버와 연결이 되지 않아서인 걸로 보인다. 판매 제품에서는 문제가 없으리라 예상한다.

 

팝업 플레이는 외신기자들이 호평한 기능이다. 동영상을 작동한 후 웹 서핑, 문자 보내기, 전화 걸기 등을 해도 영상이 팝업창 형태로 계속 재생된다. 영화를 보면서 카톡, 문자 이제 다 할 수 있다. 팝업창 위치도 자유롭게 옮길 수 있었다.

 

20장 연속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촤촤촤촤~ 사진이 마구마구 촬영된다. 촬영 속도는 초당 6매다. 초점은 최초 사진에 고정된 채로 찍히는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3간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S빔' 기능도 사용해봤다. 새로운 기능은 아니지만 기술은 진일보했다. NFC로 각 기기를 인식한 후 실제 데이터는 속도가 빠른 와이파이 다이렉트 방식으로 전송한다. 그런데 여러번 테스트를 하던 중 딱 한번만 제대로 데이터가 전송됐다. 제품 출시 전까지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믿는다.

 

아이스크림샌드위치(ICS)의 기본 기능인 얼굴인식 잠금해제 기능도 업그레이드 됐다. ICS의 얼굴인식은 인식률이 낮아 문제가 많았다. 삼성전자는 음성인식을 추가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얼굴과 휴대전화 주인의 음성을 모두 인식해 휴대전화의 잠금상태를 해제한다. 하지만 이 기능 역시 정상 작동하지는 않았다. 'S보이스'와 같은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 테스트는 해보지 못했지만 갤럭시S3는 이밖에도 TV와 스마트폰을 연결해 영상을 전송하는 '올쉐어 캐스트', 부재중 전화와 문자 수신을 알려주는 '스마트 알림' 기능을 갖췄다. 별도의 충전기를 구매해 선 없이 무선 충전도 할 수 있다.

 

사용해 본 느낌을 간단히 정리해본다.

 

"갤럭시S3는 아주 예쁘지는 않다. 그렇다고 못생기지도 않았다. 사진보다는 실물이 낫다. 계속 보면 정들 거 같다. 그리고 아주~ 똑똑하다." (버그는 수정해 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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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4 12:47 HARDWARE INSIDE

 

 

삼성전자가 4일(현지시간) 영국에서 갤럭시S3를 공개했다. 같은 날 삼성전자가 한국에서 기자들을 대상으로 20여분간 제품을 선보였다. 성인남자가 손으로 잡은 갤럭시S3. 보도자료에 나온 사진 보다 실물로 보면 훨씬 예쁘다.

 

 

 

뒷면. 전체적으로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했고 광택 코팅을 입혔다. 항간에 예상됐던 세라믹은 사용되지 않았다.

 

 

 

사진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뒷면은 평면이 아닌 유선형이다. 전면부는 베젤보다 강화유리의 높이가 더 높다. 보호필름은 필수.

 

 

 

뒷면 내부. NFC 기능을 탑재했지만 수신부는 보이지 않는다. 배터리 내부에 수진장치가 포함됐을 가능성도 있다. 마이크로 유심을 사용하고 SD카드를 탑재할 수 있다.

 

 

 

갤럭시S3의 락 화면. 손가락으로 누르면 물결 무늬가 일고 '띵~' 소리가 난다. 손가락으로 화면을 젖히면 락이 풀린다.

 

 

 

기본 메뉴 구성.

 

 

 

블루 모델. 검은색 처럼 보이지만 미묘하게 푸른색 톤이 돈다.

 

 

삼성 타 기종과의 크기 비교. 왼쪽부터 갤럭시S1, S2, S3, 노트.

 

 

 

뒷면 비교. S2부터 카메라가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S3는 S1, S2와 달리 뒷면 하단부에 볼록 튀어나온 굴곡 부위가 사라졌다.

 

 

 

두께 비교. S3가 S2보다는 얇고, 노트 보다는 두껍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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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4 11:30 IT NEWS

 

지난해 말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작업)에서 졸업한 팬택이 스마트폰 업계 공룡인 삼성과 애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팬택은 3일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새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베가레이서2’ 공개 행사를 가졌다.
2010년 7월 베가 출시 행사 이후 거의 2년 만이자 워크아웃 졸업 후 처음으로 신제품 공개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 박병엽 팬택 부회장은 삼성과 애플을 겨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이날 선보인 베가레이서2는 세계 최초로 퀄컴사의 스냅드래곤S4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또 애플 아이폰의 자랑거리인 ‘시리’와 같은 대화형 음성인식 기술을 채용했고 연속촬영, 동영상 촬영 중 정지영상 캡처 기능을 갖췄다.

 

스냅드래곤S4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베이스밴드칩(통신칩)을 하나로 합친 세계 첫 LTE ‘원칩’ 프로세서다. 원칩을 사용할 경우 전력효율이 좋아져 배터리 소모량을 줄일 수 있다.

팬택은 베가레이서2가 스냅드래곤S4 프로세서와 2020㎃h 배터리를 탑재해 현존하는 LTE 스마트폰 중 사용 시간이 가장 길며, 데이터 처리 속도도 최고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대기시간 245시간, 연속통화시간은 9시간30분으로 알려져 있다.

 

대화형 음성 인식 기능을 이용하면 쉽게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보낼 수 있다. 예컨대 “엄마에게 ‘오늘 늦어요’ 문자 메시지 보내줘”라고 말하면 주소록에 등록된 ‘엄마’ 번호로 ‘오늘 늦어요’라는 문자가 전송된다.

 

4.8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지만 테두리 크기를 최소화해 크기는 기존의 4.5인치 휴대전화와 비슷하고, 화이트 모델의 경우 뒷면 커버에 세라믹 코팅을 입혔다. 4일 출시되는 갤럭시S3 역시 세라믹 재질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개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난 박 부회장은 출시를 앞둔 삼성전자의 갤럭시S3에 대해 “가장 기대하고 있는 건 자체 모뎀칩을 적용했다는 것”이라며 “비메모리 반도체에 이어 통신칩까지 설계한다는 것은 대단하지만 한편으로는 불안하다”고 언급했다.

 

“애플과 삼성으로의 쏠림 현상이 너무 심하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박 부회장은 삼성을 겨냥해 “한 기업이 모든 부품을 수직 계열화하는 게 바람직한가는 논쟁거리”라며 “전문성을 가진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하는 게 더 옳지 않겠느냐”고 꼬집었다.

 

애플에 대해서는 “영업이익률이 40%에 달한다. 이건 괴물의 탄생을 예고하는 것”이라며 “아무리 잘해도 한 기업이 15%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가져가는 것은 안 된다”고 비판했다.

 

팬택은 베가레이서2로 국내에서 2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다는 계획이다. 전작인 베가레이서는 170만여대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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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9 09:47 IT NEWS

특허전쟁 중인 삼성전자와 애플의 수장이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특허분쟁 해결의 실마리가 마련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소송과 관련해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 담당 재판부가 합의를 위한 협상을 명령했으며, 양사가 이에 응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합의 모색은 법원 지시에 따라 삼성전자와 애플이 소송외분쟁해결기구(ADR)를 통해 합의 협상을

하겠다고 요청하고, 재판부가 이를 수용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재판부는 협상기한을 90일 이내로 제한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최지성 부회장과 애플의 팀 쿡 CEO가 직접 만나게 된다. 양사가 일진일퇴 공방을 거듭하며 실속 없는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는 지적이 팽배한 만큼 업계는 어느 때보다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양사의 법적 분쟁은 애플이 지난해 4월15일 미국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대한 특허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삼성전자와 애플은 현재 9개국에서 30여건의 소송분쟁을 벌이고 있으며, 양측이 공식 협상 테이블에 앉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애플이 일부 국가에서 삼성전자 제품에 대한 판매중지가처분을 이끌어내기는 했으나 양측 모두 상대방에 결정타를 날리지는 못한 채 법정 분쟁은 장기 소모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지식재산권 전문가인 플로리언 뮐러는 양사 대표가 조지프 스퍼로 판사의 중재 아래 샌프란시스코 소재 법정에서 만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합의 협상은 완전히 자발적인 것이라기보다는 ADR를 통해 합의를 모색하라는 루시 고 판사의 명령에 의한 것”이라고 전한 뒤 “이 상황에서 양사는 모두 협력적이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뮐러는 “하지만 이 같은 합의 모색이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며 “구글과 오라클도 지난해 가을 이와 유사한 법원의 명령을 받았으나 결국 지난 16일부터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법원은 양사가 만나 합의를 모색하도록 중재할 수는 있지만 합의를 강요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법원의 명령에 따라 협상에 나서게 됐다”면서 “협상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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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8 11:53 HARDWARE INSIDE

 

 

'새로운 아이패드' 국내 출시를 앞두고 기회가 닿아 잠깐동안 기기를 사용해봤다. ('새로운 아이패드'라는 이름은 맘에 들지 않는다. 차라리 미국식 영어 그대로 '뉴 아이패드'라고 부르는 게 나을 뻔했다.

 

위 사진에서 보듯이 카메라 기능은 크게 향상됐다. 새로운 아이패드의 카메라가 비춘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으로, 어두운 실내였음에도 피사체가 밝고 선명하게 잡힌다.

 

아이패드2의 카메라 화질과 비교해 보자.

 

 

 

역시 내장 카메라로 피사체를 잡은 아이패드2를 스마트폰을 이용해 촬영했다. 사진이 작아서 명확히 드러나지는 않지만 자세히 보면, 노이즈가 보인다. 마치 지문방지 액정 보호필름을 씌운 느낌이다.

 

카메라는 아이패드2와 새로운 아이패드의 성능 차이를 단편적으로 쉽게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아이패드로 사진을 많을 찍을지는 의문이다. 10인치에 가까운 이 기기를 들고 사진 찍기란 쉽지 않다. 길거리에서 아이패드로 사진을 찍고 있으면 DSLR로 사진을 찍을 때보다 10배쯤 더 주목을 끌 수 있을 것 같다.;;;;

 

다음으로 아이패드의 가장 큰 특징인 디스플레이 화질. 애플에 따르면 레티나 디스플레이 탑재로 새로운 아이패드의 화질은 아이패드2에 비해 4배가 향상됐다.

 

 

 

 

 

어떤 사진이 새로운 아이패드인지 알겠는가?

 

사진으로보면 차이가 명확지 않지만 그래도 약간 다르다는 걸 느낄 수 있다.

 

사진이 아닌 실제로 두 기기의 택스트를 비교해 보면 새로운 아이패드가 확실히 깔끔해 보인다. 도수가 맞지 않는 안경을 끼다가 새로 도수 맞는 안경을 낀 느낌이랄까.

 

 

 

새로운 아이패드의 옆모습. 기존 모델에 비해 6mm 두꺼워졌다. 전에 비해 다소 투박한 느낌으로 손으로 잡아보면 확실히 두꺼워졌다는 느낌이 든다. 그렇다고 쓰기에 불편하지는 않고 오히려 잡기 편해졌다는 의견도 있다.

 

 

 

전체적인 외형은 아이패드2와 동일하다. 앞모습과 뒷모습만 보면 아이패드2와의 차이점이 전혀 없다.

 

시간 관계상 성능은 테스트 해보지 못했지만, 향상된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성능만으로도 기존 기기에 비해 매력적인 것만은 틀림없다. 다만 지금 현재 아이패드2를 사용하고 있다면 기기변경까지 고려할 필요는 없어보인다.

 

필자역시 기기변경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새로 구입을 한다면 아이패드2의 할인에도 새로운 아이패드를 선택할 게 틀림없다.

 

참고로 새로운 아이패드에는 스마트 커버를 위한 9개의 자석이 내장돼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N극이 8개, S극이 1개다.

 

재미있는 점은 기존 아이패드는 N극과 S극 자석이 번갈아 배치됐는데 이번에는 1개의 자석을 빼고는 모두 N극을 사용했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아이패드2용 스마트커버가 약간 밀리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는데 자성에 의한 기기의 영향을 최소화 하거나 공정 단순화 차원이 아닌가 생각된다.

 

한 커버 제작사 관계자는 "전자기기에 자석을 많이 쓰면 좋지 않다. 자석 때문에 아이패드를 5년정도 쓰면 기기에 이상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5년이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확인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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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8 11:00 IT NEWS

 

삼성전자의 미러팝 MV800이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콤팩트 카메라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이어나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18일 미러팝이 출시 한단 만에 단일모델 판매량 2만대, 6개월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러팝은 180도 회전하는 3인치 대형 팝업 스크린을 탑재해 어느 각도에서나 손쉽게 촬영할 수 있는 콤팩트 카메라다.

 

삼성전자는 컬러마케팅과공동 프로모션 등이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업체는 미러팝이 블랙 컬러에 이어 입·졸업 시즌 핑크, 화이트 등을 출시하며 가장 받고 싶은 입·졸업 선물 1위로 꼽혔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의 ‘인터무비’ 형식의 ‘사랑을 보다’는 영화의 포멧을 차용한 2분30초 분량의 광고로 화제를 모았으며, 이 광고는 제20회 소비자가 뽑은 광고상 옥외 부문 수상과 제19회 올해의 광고상 SP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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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8 10:15 IT NEWS

 

 

SK텔레콤이 국내 이동통신사 중 처음으로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 200만명을 확보했다. LG유플러스는 171만명을 넘겼고, 전국망 구축이 늦은 KT도 4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는 등 LTE 서비스 확장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SK텔레콤은 16일 기준 자사 LTE 가입자가 208만8000명으로 100만명을 넘긴 지 불과 76일 만에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SK텔레콤의 LTE 가입자 수는 일 평균 2만9000명으로 하루 평균 1만9000명 선이던 지난달보다 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올해 1분기 말 기준으로 720만명의 가입자를 거느린 미국의 버라이존과 일본의 NTT도코모(222만명)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LTE 고객을 가지고 있다.

 

 

 

SK텔레콤은 최신영화, 드라마,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티 프리미엄’ 서비스가 LTE 가입자 증가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고 있다. LTE 이용자가 이달 2일부터 현재까지 보름 동안 티 프리미엄을 통해 내려받은 콘텐츠 수는 40만에 달한다. SK텔레콤은 티 프리미엄 서비스를 위한 서버 용량을 3배로 확대하고 콘텐츠도 보강할 계획이다.

전국망 구축 효과로 비수도권 지역의 신규 가입자도 전달 대비 40% 이상 늘었다고 SK텔레콤은 언급했다. SK텔레콤은 전국 84개 도시에 이어 4월 중 KTX노선과 고속도로의 LTE망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LTE에 사활을 걸고 있는 LG유플러스의 가입자 증가세도 만만치 않다. LG유플러스의 하루 평균 LTE 가입자 수는 지난달 1만6000명에서 이달 2만명으로 늘어났다. LG유플러스는 16일까지 LTE 가입자 수가 171만명으로 집계돼 다음달 초 200만명 돌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의 서울과 지방 가입자 비율은 53대 47로 지방 가입자 비율이 타사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늦게 LTE 시장에 뛰어든 KT는 아직 LTE 가입자 수를 공개하지 않지만 업계는 40만명 정도가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통 3사 LTE 가입자 수를 합치면 400만명이 넘는다.

 

KT는 오는 23일 LTE 전국망 구축 완료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경쟁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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